광산구, 송정1교~극락교 구간 지정…5년간 사용

전남광주 광산구 상무대로 일부 구간에 '반도체로'라는 이름이 붙었다. 호남권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에 대한 지역의 의지를 담은 명예도로명이다.


18일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 16일 주소정보위원회를 열고 송정1교 삼거리부터 극락교 교차로 인근까지 5,855m 구간에 '반도체로'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청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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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도로명은 지역 발전이나 기업 유치 등 특별한 의미를 담아 도로에 붙이는 상징적인 이름이다. 기존 도로명주소는 그대로 유지되며, 법적 주소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

'반도체로'의 사용기간은 고시일로부터 5년이다. 광산구는 해당 구간에 안내판을 설치해 명예도로명의 의미를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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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반도체로가 지역의 미래 성장 의지를 상징하고, 반도체 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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