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8일 국무회의가 공개돼 국무위원들이 말을 하지 못한다는 주장에 대해 "거짓말"이라며 "이해하기 어렵다"고 일축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국민들께서는 다 환영하는 국무회의 일부 공개를 '공개 회의라 국무위원들이 말을 못 한다'는 거짓말까지 해가며 공개하지 말라고 압박하는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6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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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국무위원은 물론 국무위원이 아닌 청장, 위원장, 심지어 지자체장까지 할 말 다 하신다"며 "국정에 대한 교감을 확대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참석자도 일부러 대폭 늘렸다. 모든 국무회의에서는 비공개회의도 예외 없이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언제나 토론을 좋아하고 특히 반대의견을 내는 사람을 존중하며, 조직 내에서는 레드팀 역할이 잘 작동해야 문제와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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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일부 언론은 국무위원들이 한성숙 국무총리에게 국무회의 공개가 우려된다는 의견을 냈다고 보도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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