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17일 남양주 다산한강유치원에서 '존중 한 끼, 배려 한 상'을 주제로 '2026년 가족과 함께하는 인성밥상'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현장 체험과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병행해 경기교육 가족이 온라인에서도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인성밥상'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급식 연계 교육과정의 하나다. 가족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활동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체험하고, 학교에서 배운 인성이 가정의 일상으로 이어지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요리 체험과 인성 토크를 비롯해 실시간 댓글 소통, 퀴즈, 가족별 인성밥상 활동 공유 등으로 구성했다. 온라인 중계를 통해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가족들도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가족들은 서로 다른 색과 영양을 지닌 채소를 활용해 '우리 가족 행복 마음 쌈'을 만들며 차이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의미를 되새겼다. 또 오미자의 다섯 가지 맛과 특징을 알아보고 전통음료인 '건강 담은 오미자 화채'를 만들며 가족 간 배려와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요리 체험을 마친 가족들은 완성한 음식을 함께 먹으며 서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활동 소감을 공유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부동산 부동의 1위 강남이 밀릴 줄이야"…돈 싸 들고 몰려간 '이 동네'[부동산AtoZ]
백성열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장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존중과 배려를 배우고 실천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라며 "학교급식에서 경험한 인성 가치가 가정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