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지난 16일 구청에서 비영리단체 이타서울과 '우리동네 데이터플로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16일 구로구청에서 열린 '우리동네 데이터플로깅' 활성화 업무협약식에서 장인홍 구로구청장(오른쪽 세 번째)과 김도훈 이타서울 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

16일 구로구청에서 열린 '우리동네 데이터플로깅' 활성화 업무협약식에서 장인홍 구로구청장(오른쪽 세 번째)과 김도훈 이타서울 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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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에 수거한 쓰레기 정보를 디지털로 기록·축적하는 과정을 더한 환경정화 자원봉사 활동이다. 단순 수거에 그치지 않고 활동 결과를 자료로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구는 협약에 따라 구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매월 2회 참여를 원하는 구민과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관내 주요 생활권과 환경정비가 필요한 지역에서 활동한다. 참가자는 사전에 활동 방법과 수거 정보 입력 절차 등을 교육받은 뒤 현장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관련 정보를 기록한다.

구는 활동 횟수와 참여 인원, 수거 쓰레기 정보 등을 관리하고 참여자 의견을 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동주민센터와 자원봉사캠프, 지역단체 등을 통해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우수 사례도 공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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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홍 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일상 속 작은 환경보호 실천을 지역의 변화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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