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제13회 호국보훈문화제 성료
병영 체험·전시로 희생 되새겨

민경선 경기 고양특례시장은 17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다하고, 호국보훈의 가치가 우리 사회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17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열린 ‘제13회 호국보훈문화제’에 참석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고양시 제공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17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열린 ‘제13회 호국보훈문화제’에 참석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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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시장은 이날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열린 '제13회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호국보훈문화제'에 참석해 "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화로운 일상이 선열들의 피와 땀에 뿌리내리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자라나는 미래 세대가 보훈의 가치를 가슴 깊이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시민들과 나라 사랑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보훈·안보 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시민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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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서는 서바이벌 체험과 어린이 군복 착용, 병영훈련, 태극기 만들기, 머그컵 꾸미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군 기계화 장비와 6·25 전사자 유해 발굴 관련 사진·유품도 전시됐다. 국가유공자 위로연과 기념식, 시범 공연도 이어졌다.

‘제13회 호국보훈문화제’에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고양시 제공

‘제13회 호국보훈문화제’에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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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진 고양시재향군인회장은 "호국보훈문화제는 시민들이 감사와 존경, 나라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고양시의 대표 행사"라며 "올해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양=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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