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박성진)는 지난 14일 미국 베일러대학교를 방문해 이공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교는 학부생의 베일러대 대학원 진학 연계와 해외 현장 공학 프로젝트 공동 추진방안도 살폈다.
글로벌 교육 협력 네트워크 'HI Alliance'와 연계한 협력 방향도 나눴다.
미국 베일러대학교를 방문한 박성진 한동대 총장이 베일러대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동대 이열진 국제협력팀장, 박성진 총장, 베일러대 리 노르트 학무부총장 직무대행, 대니얼 팩 학장).[사진 제공=한동대학교]
베일러대는 텍사스주에 가장 오래된 대학으로 최근 공학분야에 투자를 늘려 연구 규모를 빠르게 키우고 있다.
이번 협력은 이공계 학생들이 해외에서 연구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대학은 MOU를 바탕으로 협력을 구체화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베일러대 기계공학과 폴 로 교수는 "지도했던 한동대 출신 박사과정 학생이 뛰어나 더 많은 학생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배경을 전했다.
아울러 한동대 학부생이 베일러대 대학원으로 진학할 수 있는 길도 모색했다.
베일러대학교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한동대를 특별한 파트너로 방문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진 총장은 "기독교 정신과 연구 역량을 함께 갖춘 베일러대는 한동대 이공계 학생들에게 좋은 배움의 터전이 될 것"이라며 "복수학위와 현장 프로젝트 등이 결실을 보아, 학생들이 더 넓은 무대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동대 총장 일행은 21일까지 달라스뱁티스트대학교, 바이올라대학교, 아주사퍼시픽대학교, 캘리포니아침례대학교를 차례로 방문하며 HI Alliance 참여대학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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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의 이번 미국 대학 방문이 이공계 학생들의 해외 연구 참여와 대학원 진학 기회를 넓히는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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