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왼쪽)과 손흥민. LAFC 제공

태민(왼쪽)과 손흥민. LA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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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 FC(LAFC) 홈경기에서 경기 시작을 알리는 사전 행사에 참여하고 손흥민과 만났다고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이 16일 밝혔다.


태민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LAFC와 오스틴 FC의 경기에 초청받아 '명예 매 조련사(Honorary Falconer)'로 나섰다. 이는 경기 시작 전 구단의 상징인 매를 그라운드 위로 날려 보내는 LAFC의 킥오프 세리머니다.

태민은 자신의 영문 이름 'TAEMIN'과 출생연도인 1993년을 뜻하는 등번호 '93'이 새겨진 LAFC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등장했다. LAFC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행사 사진을 공개하고 한국어로 "언제나 빛나는 태민"이라는 환영 메시지를 남겼다.


행사를 마친 태민은 손흥민과 만나 악수하고 대화를 나눴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1골 2도움을 기록했으며, LAFC는 오스틴을 3-1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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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은 올해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K팝 남성 솔로 가수 최초로 공연했다. 지난달 18~20일에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리미널(LiMiNaL)'에 나섰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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