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TF·드론 활용 1012개 시설물정밀점검

울산 울주군이 9조원대 규모의 S-OIL 샤힌 프로젝트가 계획된 일정에 맞춰 후속 공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대규모 시설물 준공검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울주군은 석유화학 단일 사업 기준 최대 규모의 투자사업인 'S-OIL 샤힌 프로젝트'의 준공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에 나선다고 16일 전했다.

군은 다음 달 예정된 시운전 일정에 맞춰 이달 말까지 산업단지 내 개발행위 준공검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합동 준공검사 TF팀'을 가동하고,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인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검사 대상은 파이프랙(Pipe Rack) 등 모두 1012개 시설물이다. 대형 구조물과 고소·위험 구역이 다수 포함돼 기존 육안 중심의 점검 방식으로는 상당한 시간과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기한 내 검사를 마치기 위한 효율적인 점검 체계가 요구된다.

울주군은 한시적으로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가용인력을 집중 투입해 구역별·시설물별로 밀착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접근이 어렵거나 위험성이 높은 고소 구역에는 드론 점검을 병행해 검사 효율과 정확도를 높이고 현장 안전도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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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관계자는 "대규모 산업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적극행정으로 샤힌 프로젝트가 계획된 일정에 맞춰 후속 공정을 추진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투자 성과가 적기에 실현되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울주군은 이번 대규모 프로젝트의 준공검사 과정에서 축적한 현장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대형 산업시설과 기업 투자사업에 대한 현장 중심의 행정지원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울주군청.

울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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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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