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AX파크에 부천대장 SK하이닉스(예정)까지…직주근접 기대감 높아지는 계양신도시
산업·업무에 교육·녹지까지…A21블록 ‘대방 엘리움 에듀파크’ 536세대 공급 예정

이미지 출처: 대방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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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수도권에서 20대 이하 ~ 30대가 매입한 아파트 거래는 총 7만 1,120건이다. 이는 전체 거래의 38.58%를 차지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8%p 상승한 수치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주거지 선택 시 직장과의 거리를 중요하게 고려하는 경향도 나타났다. ' 2026년 부동산 트렌드' 자료에서 주택 선택 시 '직장과의 거리 및 직주근접성'을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답한 비율은 20대가 58%로 가장 높았다. 이어 30대 47%, 40대 43%, 50대 42%, 60대 33% 순이었다.

판교·분당·송도 등 기업 밀집 지역은 직주근접성이 뛰어난 대신 주거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다. 이에 실수요자 일부는 업무지구와 가까우면서 집값 부담이 낮은 주변 지역으로 관심을 넓히고 있다. 단순히 저렴한 지역을 찾는 데 그치지 않고 출퇴근 편의성과 주거 만족도, 향후 자산가지까지 함께 고려하는 수요가 나타나는 것이다.


이처럼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자들에게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인천계양신도시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거시설과 함께 산업·업무 기반 조성이 추진되면서 직주근접 여건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인천시는 올해 8월 '계양AX파크'로 알려진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전체 75만7,457㎡에 대한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고시했다.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1.7배 규모로 조성되는 계양AX파크는 자족용지를 활용해 서울에 집중된 일자리 기능을 분산수용할 계획이다. 계양신도시와 2㎞ 이내로 인접한 부천대장지구 역시 지난해 12월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대한항공 등 주요 기업 유치를 확정하면서 수도권 산업·업무 거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신축 아파트에 대한 진입 장벽이 날로 높아지면서, 수요자들은 가격 경쟁력을 갖추면서도 향후 자산 가치 상승까지 도모할 수 있는 3기 신도시를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신규 분양도 예정돼 있다. 대방산업개발은 오는 11월 인천계양신도시 A21블록에서 '계양신도시 대방 엘리움 에듀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0개 동, 총 53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와 넉넉한 주거공간을 원하는 수요층을 위한 전용 114㎡로 구성되며, 공공택지에 공급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가격 부담을 낮출 수 있고, 여기에 민간 건설사의 브랜드와 특화설계까지 함께 기대할 수 있어 가격으로 민간분양 단지의 가치를 누릴 수 있다.


교육과 자연환경도 갖춰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과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되어 있다. 계양신도시에는 여의도공원 약 4배 규모의 녹지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며, 신도시를 관통하는 공원형 생활 가로길 '계양벼리'와 문화공원도 계획되어 있어 일상 속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업무 기반과 주거·교육시설, 공원·녹지 환경까지 함께 조성되면서 계양신도시는 일자리와 생활이 어우러지는 자족도시로 완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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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은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상현 기자 lshb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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