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형 VR 인지기능 훈련 프로그램

"치매 예방·인지기능 향상 콘텐츠"

동의과학대학교가 여러 사람이 함께 참여하는 가상현실(VR) 기반 인지·재활 콘텐츠로 산학협력 성과를 냈다.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DIT ANCHOR사업단(단장 이화석)이 '2026 산학연협력 EXPO'에서 오프라인 우수성과 전시관 분야 우수성과상을 수상했다고 16일 알렸다.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행사에서 수상작은 ANCHOR사업의 산학공동기술개발 과제를 통해 개발한 '그룹형 VR Player 프로그램'이다.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을 목표로 만든 체험형 콘텐츠로 여러 사용자가 가상현실 환경에서 함께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DIT ANCHOR사업단이 오프라인 우수성과 전시관 분야 우수성과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DIT ANCHOR사업단이 오프라인 우수성과 전시관 분야 우수성과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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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에서는 관람객과 관계자들이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했다. 기술 개발 성과를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콘텐츠를 경험하도록 해 실제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이 이번 전시의 특징이다.


학생들도 현장 운영에 참여했다. 소방안전관리과 한정우 학생은 관람객에게 콘텐츠를 안내하고 대학의 산학협력 성과를 소개했다. 다른 대학의 산학협력 사례도 접하며 현장 경험을 쌓았다.

소방안전관리과 한정우 학생은 "직접 부스를 운영하면서 우리 대학의 성과를 다른 분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고 다른 대학의 산학협력 사례를 접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산학연협력 EXPO는 대학과 산업체·연구기관·지역사회가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동의과학대학교는 이번 행사에서 다른 대학과 관계기관의 사례를 살펴보며 향후 사업 추진과 성과 확산 방향도 모색했다.


이화석 DIT ANCHOR사업단장은 "이번 수상은 ANCHOR사업으로 추진한 산학공동기술개발 성과를 현장에서 선보이고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소개했다.


이 단장은 또 "지역산업과 지역사회의 수요를 반영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개발 성과가 현장과 지역사회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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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는 DIT ANCHOR사업을 통해 대학 특성화 분야와 지역산업을 연계한 교육과 기업지원 및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실무 중심 교육과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수요에 맞는 인재 양성과 현장 중심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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