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트릴리온, 2.3조 규모 천안 AI데이터센터 공동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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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트릴리온 TS트릴리온 close 증권정보 317240 KOSDAQ 현재가 1,036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035 2026.10.16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TS샴푸, '2026 소비자의 선택' 10년 연속 대상…청소년 라인업 확대 TS트릴리온, 미국 미니소 200곳에 'GD샴푸' 입점…북미 오프라인 공략 TS트릴리온, '우신화장품' 우군으로…실적 턴어라운드에 지배구조 안정화 이 총사업비 2조3000억원 규모의 천안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에 참여하며 AI 인프라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전력 사용계약과 건축허가, 개발행위허가를 모두 확보한 가운데 공동시행과 자회사 시공·자재 공급을 연계해 개발이익과 매출을 동시에 확보하는 구조를 추진한다.


TS트릴리온은 코리아플랜, 민속촌, 자회사 TS CORE와 함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일원에 조성되는 천안 AI데이터센터 공동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천안 AI데이터센터는 대지면적 5만323㎡, 연면적 8만4293㎡ 규모로 개발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2조3000억원으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2조원과 자기자본 3000억원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데이터센터 사업의 핵심 변수로 꼽히는 전력과 인허가 문제도 사전에 해결했다. 사업단은 건축허가와 개발행위허가를 완료했으며 80MW 규모의 전기사용계약도 체결했다. 회사 측은 주요 선결 조건을 확보함으로써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1단계 40MW급 데이터센터 착공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설계 고도화와 시공 구조 확정, 금융 조달을 위한 PF 절차 등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단계적인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TS트릴리온은 이번 사업에서 단순 재무적 투자자(FI)가 아닌 공동시행 및 전략적 사업관리 주체로 참여한다. 여기에 엔지니어링과 시공 역량을 보유한 자회사 TS CORE가 전력 인프라와 기계설비, 핵심 자재 공급 등 주요 공정에 우선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그룹 차원에서 사업 구조를 다층화한다는 전략이다. TS트릴리온은 공동시행에 따른 개발이익을 확보하고 TS CORE는 공사와 자재 공급을 통한 매출을 창출하는 방식이다. TS CORE의 구체적인 공사 범위와 계약금액은 향후 실사와 본계약을 거쳐 공개될 예정이다.


TS트릴리온은 천안 AI데이터센터 사업을 계기로 기존 헤어케어 중심의 사업구조에 AI 데이터센터 개발 및 인프라 사업을 추가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는 방침이다. AI 산업 확대에 따라 데이터센터 인프라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관련 사업을 새로운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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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트릴리온 관계자는 "천안 AI데이터센터는 인허가와 전력 확보라는 핵심 선결 과제를 모두 해결해 사업 안정성과 속도감을 겸비한 우량 프로젝트"라며 "공동시행 이익과 TS CORE의 공사 역량을 결합해 실질적인 매출과 수익으로 이어지는 성공적인 인프라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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