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전국 6개 권역 순회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달 발표한 '제3차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2026~2030)'의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동남권(부산·울산·경남), 대경권(대구·경북), 서울·강원, 호남(전남광주·전북)·제주, 인천·경기,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등 6개 권역에서 제3차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0일 부산에서 열리는 동남권 설명회를 시작으로 22일 대경권, 27일 서울·강원, 30일 호남·제주, 다음 달 3일 인천·경기, 6일 충청권 설명회가 이어진다.

문체부 '제3차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 권역별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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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는 기본계획의 정책 방향이 지역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광역·기초지자체와 문화예술기관 관계자들에게 주요 내용을 직접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향후 5년간 지역문화정책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담은 제3차 기본계획의 주요 추진 전략을 소개하고, 이를 반영한 광역지자체의 지역문화진흥시행계획 수립 방향을 공유한다. 지자체 담당자와 광역·기초 문화재단, 지방문화원 등 지역문화기관 관계자가 주요 참석 대상이다.

각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문체부의 기본계획 설명과 광역지자체의 시행계획 수립 방향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마지막 충청권 설명회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한다. 앞선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기관 관계자뿐 아니라 지역문화정책에 관심 있는 문화예술인과 시민 누구나 문체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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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제3차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이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지는 데에는 계획을 현장에서 실행하는 지자체와 지역문화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나온 의견도 앞으로 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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