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인 제107회 전국체육대회가 16일 제주에서 개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제107회 전국체전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이날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 개회를 선언한다.

제107회 전국체전 제주서 개막…3만여명 50개 종목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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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2만명과 임원 1만명 등 총 3만여명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18세 이하부와 대학부, 일반부, 해외동포부 등으로 나눠 기량을 겨룬다. 49개 정식종목과 주짓수 1개 시범종목 등 총 50개 종목의 경기가 강창학종합경기장 등 제주도 내 74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수영 황선우, 양궁 김우진, 펜싱 오상욱, 역도 박혜정, 육상 나마디 조엘진·비웨사 다니엘 가사마 등 최근 막을 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선수들도 대거 출전한다. 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78㎏ 이상급 은메달리스트 이현지는 개회식 최종 성화 주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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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은 KBS 1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전국체전의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폐회식은 오는 2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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