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9월 생산자물가가 이란 전쟁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미 노동부는 15일(현지시간)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1.3%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3월(1.7%)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6%)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6.3% 상승해 2022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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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물가는 기업이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 후 판매하는 과정에서 부담하는 가격 변동을 보여주는 지표다. 일정 시차를 두고 최종 소비재 가격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로 받아들여진다.
뉴욕(미국)=황윤주 특파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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