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 판로 찾기, 롯데·현대백화점~아마존
중소기업 33개 사·소상공인 100여 개 사 참여

전북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롯데·현대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와 아마존을 비롯한 온라인 플랫폼의 상품기획자(MD)를 만나 입점 가능성을 모색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15일 더메이호텔에서 '대형유통채널 전북상품 MD 초청 상담회'를 개최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15일 더메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대형유통채널 전북상품 MD 초청 상담회’를 개최했다. 전북자치도청 제공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15일 더메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대형유통채널 전북상품 MD 초청 상담회’를 개최했다. 전북자치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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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홈쇼핑·롯데ON, 현대백화점, NS홈쇼핑, 공영홈쇼핑 등 7개 유통채널의 MD 10명과 도내 11개 시·군 중소기업 33개 사가 참여했다. 육수팩과 동결건조 바지락, 게장, 화장품, 반려동물 영양제 등 다양한 지역 상품이 상담 테이블에 올랐다.


상담은 MD들의 사전 상품 검토를 바탕으로 기업과 유통채널을 연결해 약 20분씩 일대일로 진행됐다. 참여 기업들은 상품별 입점 가능성을 확인하고, 유통업체의 요구에 맞춘 제품 개선과 보완 방향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받았다.

이날 진행된 '2026년 소상공인 MD 상담회'에는 11번가와 G마켓, 롯데ON, 와디즈, 아마존(굿먼데이) 등 24개 유통채널의 MD 30명과 도내 소상공인 100여 개 사가 참여했다.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은 상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더라도 소비자에게 판매할 유통망을 확보하지 못하면 매출 확대로 이어지기 어렵다.

이번 행사는 대형 유통업체 입점을 추진하는 중소기업뿐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과 다양한 판매 경로를 찾는 소상공인에게도 유통업계 관계자와 직접 만날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북도는 이번 상담이 일회성 만남에 그치지 않고 실제 입점과 판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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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숙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번 상담회가 도내 우수 상품이 대형 유통채널에 소개되고 판로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도내 중소기업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통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노정훈 기자 hun73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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