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강서구자원봉사센터, 지사산단 환경정화

강서지역 시민 224명 참여, 산업단지별 '에코 줍깅' 릴레이

산업단지 환경정화 활동이 공장 안팎을 넘어 인근 하천과 산책로로 이어지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입주기업과 지역 봉사단체를 연결해 진행하는 환경정화 활동에 강서지역 시민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은 15일 강서구 지사산업단지 인근 지사천 일대에서 입주기업 관계자와 지역 봉사단체 등 35명가량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알렸다.

부산진해경자청과 강서구 주민들이 지사산단 ESG 줍깅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진해경자청과 강서구 주민들이 지사산단 ESG 줍깅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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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청과 강서구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에 성우하이텍과 삼영엠티·이앤케이·동은단조 등 입주기업 4곳과 녹산동 나누미 봉사단, 지사 자원봉사캠프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하천변과 산책로·둘레길을 돌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이번 활동은 경자청이 올해 3월부터 이어온 'BJFEZ 에코 줍깅 챌린지'의 하나다. 산업단지별로 기업과 시민이 함께 환경정화에 나서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을 지역사회 활동과 연결한다는 취지다.

시민 참여도 이어졌다. 경자청에 따르면 3월부터 9월 말까지 강서지역에서 진행한 캠페인에는 시민 224명이 참여했다. 강서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봉사활동 실적을 관리하면서 일상 속 환경정화 활동을 자원봉사로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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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청은 지역 봉사기관과 협력해 걷기대회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산업단지별 특성에 맞는 환경보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성호 청장은 기업과 시민의 참여가 지역 환경정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일상에서 환경보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사산단 ESG 줍깅 정화활동을 펼친 부산진해경자청 임직원과 강서구 주민들이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지사산단 ESG 줍깅 정화활동을 펼친 부산진해경자청 임직원과 강서구 주민들이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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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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