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가격·배당 기준으로 판단해야"

보험주를 투자할 때는 가격 매력도를 최우선 기준으로 두고 판단해야 한다는 시장의 의견이 나왔다.


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험 업종 투자 매력도 점검'에서 "보험주는 가격 매력도를 최우선적인 기준으로 판단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보험주( 삼성생명 삼성생명 close 증권정보 032830 KOSPI 현재가 238,000 전일대비 10,000 등락률 +4.39% 거래량 382,072 전일가 228,000 2026.10.16 15:30 기준 관련기사 순매수 전환한 외국인…코스피 2% 상승 마감 양시장 장초반 반등…상승 각도는 '아직' 생명보험 3년 계약유지율 1년 새 17%P 상승…"계약유지, 신계약 확보만큼 중요" · 한화생명 한화생명 close 증권정보 088350 KOSPI 현재가 4,740 전일대비 65 등락률 +1.39% 거래량 1,911,436 전일가 4,675 2026.10.16 15:30 기준 관련기사 한화생명, '필요할 때 쓰는 종신보험' 출시…사망보험금 최대 210% 증가 생명보험 3년 계약유지율 1년 새 17%P 상승…"계약유지, 신계약 확보만큼 중요" [단독]전 금융권 정보보호 불감증 여전…IT보다 보안예산 집행률 낮아 · 삼성화재 삼성화재 close 증권정보 000810 KOSPI 현재가 585,000 전일대비 5,000 등락률 +0.86% 거래량 86,491 전일가 580,000 2026.10.16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화재 다이렉트, 주택화재보험 신규담보 출시…임시거주비 보장확대 [2026국감]태풍·폭우에도…풍수해보험 부지급 5년간 5624건 '잘 나가다 털썩' 코스피…6000선 턱걸이 마감 ·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 close 증권정보 005830 KOSPI 현재가 182,300 전일대비 2,900 등락률 -1.57% 거래량 395,928 전일가 185,200 2026.10.16 15:30 기준 관련기사 [2026국감]태풍·폭우에도…풍수해보험 부지급 5년간 5624건 '잘 나가다 털썩' 코스피…6000선 턱걸이 마감 보험사 주담대 연체 악성·장기화…90일 이상 연체액 비중 55.8% · 현대해상 현대해상 close 증권정보 001450 KOSPI 현재가 43,050 전일대비 550 등락률 +1.29% 거래량 317,502 전일가 42,500 2026.10.16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해상, 안전운전 잘하면 보험료 깎아주는 특약 특허취득 "가격 괜찮네" 삼전하닉 다시 주워 담는 외국인…코스피 2%대 상승 상반기 자동차보험 보험손익 6년 만에 적자전환 ·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close 증권정보 000370 KOSPI 현재가 6,430 전일대비 220 등락률 +3.54% 거래량 570,662 전일가 6,210 2026.10.16 15:30 기준 관련기사 [2026국감]태풍·폭우에도…풍수해보험 부지급 5년간 5624건 한화손보, 도심 속 웰니스 여행 '웰니스 크루즈 한남' 개최 한화손보, 임신·출산·육아정보 모은 'PLUS CLOVR' 앱 출시 ) 등의 주가 수익률이 시장보다 상대적으로 좋았는데 그 배경에는 실적·금리 등의 요인이 있었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보험사 실적은 대부분 전년 대비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기대치를 상회했으며 시중금리가 오르자 방어주이자 금리 상승 수혜주인 보험주 수급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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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보험주가 배당주이자 방어주인만큼 보험주의 가치 상승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주가가 상승할수록 배당주의 매력도인 배당수익률은 줄어든다"며 "추가적으로 올해 배당주에 불리한 환경이 조성됐는데 증시 활황으로 전체적으로 주가가 상승한 동시에 시중금리 상승으로 무위험수익률도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금리 상승이 보험주 펀더멘털에는 좋을 수 있으나 투자자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고 배당 증가에 따른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에도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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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보험사가 배당주이며 배당을 급격히 증가하기 어렵다면 가격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지금 주가와 배당수익률이 무위험수익률 대비 충분히 스프레드가 벌어져 있을 때가 합리적인 투자 시점"이라며 "현재 보험주 대부분 가격과 배당 매력도가 낮은 구간인 만큼 업황이나 배당 외에 개별주의 특수한 모멘텀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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