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마리나 셰프 챌린지 23팀 경쟁
이수빈 씨 부산시장상 대상, 은·동도
23개팀이 맞붙은 디저트 플레이팅 대회에서 경남정보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 학생들이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주요 기관상 4개를 가져갔다.
1학년 이수빈 학생이 망고 파블로바와 헤이즐넛 타르트 등을 선보여 부산시장상 대상을 차지했고 같은 학과 윤태은·손자빈·권나윤 학생도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장려상을 거머쥐었다.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부산 마리나 셰프 챌린지(BMCC)'에서 호텔제과제빵과 학생 4명이 주요 기관상을 받았다고 15일 알렸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부산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내외 셰프와 조리 전공 학생들이 기량을 겨루는 행사다. 디저트 플레이팅 전시 부문에는 23개 팀이 참가했다.
디저트는 맛뿐 아니라 접시 위에 어떻게 담아내느냐도 실력을 가르는 기준이다.
가장 높은 상인 부산시장상 대상은 1학년 이수빈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 학생은 망고 파블로바와 헤이즐넛 타르트, 티라미수 등을 조화롭게 구성해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
같은 학과 윤태은 학생은 부산시의회의장상인 최우수상을 받았고 손자빈 학생은 부산식약청장상 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3학년 권나윤 학생은 국회의원상인 장려상을 수상했다. 참가팀이 23개에 이르는 가운데 한 대학에서 4개 주요 기관상 수상자가 나온 셈이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디저트 제조 기술뿐 아니라 재료와 색감의 조화, 접시 구성 등 시각적 완성도까지 함께 다뤄야 하는 플레이팅 분야에서 거둔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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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을 지도한 이진하 교수는 수상 학생들을 격려하며 외식산업의 흐름을 읽고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키우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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