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8일 안성천변·6070 추억의 거리서 개최
이석훈·이현·전상근 공연에 공예 체험까지
국내외 장인 협업 작품 전시…원도심 상권 활성화 기대

경기 안성에서 세계 각국의 전통공예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국내외 공예 장인들의 작품 전시부터 인기 가수들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안성시, 글로컬 공예 페스티벌 개최. 안성시 제공

안성시, 글로컬 공예 페스티벌 개최. 안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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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안성천변과 6070 추억의 거리 일원에서 '2026 안성문화장 글로컬 공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안성의 전통공예와 세계 각국의 공예문화를 한자리에서 선보이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공예산업의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는 국내외 공예 장인들이 협업해 제작한 작품들이다. 안성의 공예 장인과 해외 장인들이 전통기술을 접목해 만든 작품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예의 매력을 선보인다.


스페인 톨레도의 전통 금속 상감 공예인 '다마스키나도'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탈라베라 도자기' 등 세계적인 전통공예도 소개된다.

가을밤을 수놓을 음악공연도 마련된다. 축제 첫날인 16일에는 가수 이석훈이 무대에 오르고, 17일 이현, 18일 전상근이 차례로 공연을 펼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공예품 전시와 판매, 공예 체험, 전시 해설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시는 축제장을 안성천변과 6070 추억의 거리뿐 아니라 주변 골목상권과 연계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원도심 곳곳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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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가 안성의 전통공예를 국내외에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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