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하면 사과 농가 찾아 만생종 작황과 수확 상황 확인
이상기후에 따른 재배 어려움 청취… 안정생산 지원 방안 논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14일 경남 함양군 서하면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만생종 사과의 생육과 수확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경남 함양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만생종 사과 수확시기를 맞아 올해 사과 작황을 확인하고, 고온과 이상기후 등 재배환경 변화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 제공=함양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14일 경남 함양군 서하면 사과 재배농가를 방문해 만생종 사과의 생육과 수확 상황을 살펴보고, 이상기후에 따른 재배 어려움과 안정생산 방안 등에 대해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함양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14일 경남 함양군 서하면 사과 재배농가를 방문해 만생종 사과의 생육과 수확 상황을 살펴보고, 이상기후에 따른 재배 어려움과 안정생산 방안 등에 대해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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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에는 송미령 장관을 비롯해 서준한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이동훈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센터장, 조현준 경상남도 균형 발전본부장, 홍영석 경상남도 스마트농업 과장, 양상호 함양부군수, 이영희 함양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지역 사과 재배농업인 등이 참석했다.


송 장관은 먼저 함양군의 사과 안정생산 추진 실적과 관련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농업인들과 함께 과수원을 둘러보며 사과의 생육 상태와 수확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현장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현장에서 생산한 사과를 시식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과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근 고온과 이상기후 등 기상 여건의 변화가 과수 재배에 영향을 미치면서 안정적인 생산 관리와 재배기술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함양군은 농업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영농기술 지도와 생산 기반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고온과 이상기후로 과수 재배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영농기술 지도와 생산 기반 지원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사과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만생종 사과 수확기에 농가의 작황과 재배 여건을 직접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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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온과 이상기후에 따른 생산 불안정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되는 만큼, 현장에서 수렴한 농업인들의 의견이 재배기술 지원과 생산 기반 개선 등 구체적인 정책에 얼마나 반영될지가 관심사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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