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다음 주 심의위원회 개최
이혼 소송 중 장모를 살해하고 아내를 납치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남성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가 다음 주 초 결정된다.
이혼소송 중 장모를 살해하고 아내를 납치한 20대 중반 A씨가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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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존속살해 및 특수감금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해 다음 주 중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5시38분께 서울 송파구 문정동의 처가를 찾아가 50대 장모를 흉기로 찌르고 20대 아내를 자신의 차량에 태워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서범준 서울동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망 및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지난 13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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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살해와 납치 등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전 가정폭력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고 아내와는 혼인무효 소송을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지은 기자 j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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