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와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업무협약' 체결

BNK경남은행이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손을 맞잡았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14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수출입기업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업무협약. [사진제공=경남은행]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업무협약. [사진제공=경남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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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BNK경남은행 황재철 그룹장과 한국무역보험공사 유승희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정책과 상생금융 확산 기조에 발맞춰 지역 소재 기업에 대한 수출금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에 5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이를 재원으로 총 78억원 규모의 우대금융을 지원한다.

또 △대출금리 인하 △외국환 수수료 우대 △보증ㆍ보험료 지원 등을 통해 수출입기업의 금융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BNK경남은행이 추천한 중소·중견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보증 한도 최대 2배 우대 △보증 비율 95% 상향 적용 △보증ㆍ보험료 2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5극 3특' 권역별 성장엔진 산업에 해당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보증 한도를 최대 2.5배까지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동일기업당 보증(보험)료 지원 기간은 최대 1년이며 지원 한도는 최대 1000만원까지다.


BNK경남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금융비용 부담이 큰 지역 수출 중소기업들이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수출입기업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지원함으로써 경영 안정은 물론 지역 수출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황재철 BNK경남은행 기업고객그룹장은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수출기업들의 자금 조달과 금융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수출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자금을 확보하고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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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지역 중견 수출기업에 금융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희망을 보여줘 지역은행으로서 환영할만한 일이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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