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구청장협의회 정기회의 열어

서울 자치구 구청장들이 마을버스 노선 운영 개선과 공동재산세 전출금 교부기한 준수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놓고 중앙정부와 서울시에 제도개선을 건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가 14일 서울시청에서 제204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서울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을 위해 서로 협조하기로 했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제공.

서울시구청장협의회가 14일 서울시청에서 제204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서울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을 위해 서로 협조하기로 했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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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14일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제204차 정기회의를 열고 이런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상훈 서울시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와 서울시 실·국장, 각 자치구 구청장이 참석했다.


서울시와의 연석회의에서는 지난 8월 정기회의에서 의결한 노인일자리 국·시비 보조율 개선 문제가 다뤄졌다. 서울시는 내년 세계청년대회 지원 등 협조 사항을 구청장들에게 요청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민선 9기 1차년도 연석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

이어 열린 자치구 자체회의에서는 마을버스 노선 운영 개선 방안, 공동재산세 전출금 교부기한 준수 건의, 공동주택 관리동 국·공립어린이집 계약 연장 지원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협의회는 이 가운데 법령 개정 등이 필요한 사안을 중앙정부나 서울시에 건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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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회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서울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 변화와 자치발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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