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열애 인정 뒤 공개 연애
예식은 비공개로

공개 연애로 사랑을 키워온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와 차정원(본명 차미영)이 12월 부부가 된다. 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14일 "하정우와 차정원이 12월13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차정원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도 "두 사람이 결혼한다"고 전했다.


배우 하정우/워크하우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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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지난 2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를 인정했고, 이후 작품 홍보 자리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하정우는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제작발표회에서 "(차정원은) 한결같이 애정과 지지를 해준다"고 말했다. 차정원은 tvN 패션 서바이벌 '킬잇: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 미디어 토크 행사에서 "하정우가 첫 방송을 봤다고 한다. 모니터링하면서 열심히 응원과 격려를 해주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영화 '마들렌(2003)'으로 데뷔한 하정우는 '추격자(2008)' '국가대표(2009)'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2012)' '더 테러 라이브(2013)'를 거치며 국내 대표 배우로 자리 잡았다. 감독으로 '롤러코스터(2013)' '허삼관(2014)' '로비(2025)' '윗집사람들(2025)'도 연출했다. 현재 영화 '내부자들: 악인들의 탄생(가제)'과 넷플릭스 영화 '보통사람들'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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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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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원은 영화 '무서운 이야기(2012)'로 데뷔해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2015)'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2019)' '절대 그이(2019)'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킬잇'에 출연했고, 영화 '변신금지구역'에서 주연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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