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7일 LACMA '아트+필름 갈라'

로제. 더블랙레이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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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11일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26 아트+필름 갈라(Art+Film Gala)'에서 공연한다고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이 14일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미술관 이사 에바 차우와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공동 주최한다. 미술과 영화 분야에서 활동한 예술가들을 기리는 연례 자선행사로, 올해는 미술가 비야 셀민스와 영화 '듄(Dune)' 시리즈를 연출한 드니 빌뇌브 감독을 기린다.

에바 차우는 "세계적인 팝스타 로제는 독보적인 재능과 스타일로 이날 행사의 의미를 빛낼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수익금은 영화 관련 전시와 상영 프로그램을 비롯해 미술관의 작품 소장과 교육 사업 등에 사용한다.

로제는 2022년과 2023년에도 이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해에는 미국 가수 도자 캣이 공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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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는 2024년 브루노 마스와 발표한 협업곡 '아파트(APT.)'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최고 3위에 올랐다. 같은 해 12월에는 첫 솔로 정규앨범 '로지(rosie)'를 발매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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