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환경 개선·화학자재 사용 감축 등 효과 기대
비료와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농가의 생산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화순군이 농업인이 직접 농자재를 만들어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교육에 나선다.
14일 화순군에 따르면 군은 '2026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의 친환경 발효농법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자재를 직접 제조하는 기술을 익히고 이를 개별 농가의 영농 환경에 맞춰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군은 농업인이 자가제조 기술을 습득하면 농자재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친환경 발효농법을 농업 현장에 적용해 토양환경을 개선하고 화학자재 사용량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발효농법에 관심 있는 화순군민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센터 누리집의 '교육 및 행사→교육신청'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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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순 화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자재 구입비 절감을 통한 신규농업인의 경영 자립도 향상이 이번 교육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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