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일본 무대 떠나는 소식 전해
두산 감독 출신, 올해 1군 타격 코치
이승엽 전 두산 베어스 감독이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떠난다.
이 전 감독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해 요미우리를 변함없이 응원해준 모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게 됐다"고 거취를 알렸다.
그는 다시 한번 요미우리 유니폼을 입고 선수들을 지도할 기회를 준 아베 신노스케 전 감독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예전에 함께 그라운드를 누빈 동료들과 코치로 다시 만나 감회가 새로웠다고 한 시즌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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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타자'로 시대를 풍미한 이 전 감독은 2023년 프로야구 두산의 지휘봉을 잡고 사령탑에 데뷔했다. 성적이 부진해 2025년 6월 중도 퇴진해 계약 기간을 채우지 못했다. 현역 때 요미우리에서 4번 타자로 뛴 이 전 감독은 아베 전 감독의 요청으로 올해 요미우리의 1군 타격 코치로 후배들을 지도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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