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에 대동도어 '소프트 오프닝 래치'

현대자동차·기아가 협력사와 연구개발(R&D) 상생 협력을 강화해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만프레드 하러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사장(가운데)이 14일 경기도 화성시 롤링힐스호텔에서 열린 '2026 R&D 협력사 테크데이'에서 최우수상 신기술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박상열 대동도어 전무(왼쪽부터), 이택성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상현 상용LCM담당 부사장, 만프레드 하러 사장, 송승철 대동도어 사장. 현대차

만프레드 하러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사장(가운데)이 14일 경기도 화성시 롤링힐스호텔에서 열린 '2026 R&D 협력사 테크데이'에서 최우수상 신기술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박상열 대동도어 전무(왼쪽부터), 이택성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상현 상용LCM담당 부사장, 만프레드 하러 사장, 송승철 대동도어 사장.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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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37개 협력사가 개발한 42건의 기술을 소개했으며, 우수 협력사 기술 5건에 대한 포상과 신기술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샤시, 바디, 전자, 전동화·배터리 등 4개 부문에서 우수 협력사 기술을 선정, 최고 평가를 받은 기술에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에는 전자 부문의 '대동도어'가 개발한 '소프트 오프닝 래치'가 선정됐다. 국내 최초로 개발된 선행 기술로, 래치 내부에 신칭기어(Cinching Gear)를 적용해 잠금장치 해제 시 발생하는 소음을 줄였다. 테일게이트의 닫힘 안정성을 높여 주행 중에 발생하는 이음 및 소음을 약 18% 줄였다.


우수상에는 샤시 부문의 동희산업 '리어뷰모니터(RVM) 카메라 초음파 클리닝 모듈', 경창산업 '오조작 인지 가속 페달', 화신 '1.8GPa급 국부 열처리 적용 프론트 로어 암'과 전동화·배터리 부문의 클라리오스 델코 '충전 수입성 향상 차세대 배터리 기술 hAGM'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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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프레드 하러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사장(가운데)이 14일 경기도 화성시 롤링힐스호텔에서 열린 '2026 R&D 협력사 테크데이'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태희 동희산업 총괄사장, 차석주 경창산업 부회장, 송승철 대동도어 사장, 만프레드 하러 사장, 정서진 화신 사장, 김광식 클라리오스 델코 부문장. 현대차

만프레드 하러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사장(가운데)이 14일 경기도 화성시 롤링힐스호텔에서 열린 '2026 R&D 협력사 테크데이'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태희 동희산업 총괄사장, 차석주 경창산업 부회장, 송승철 대동도어 사장, 만프레드 하러 사장, 정서진 화신 사장, 김광식 클라리오스 델코 부문장.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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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는 11월 30일까지 42개 신기술 영상을 온라인에 게재해 현대차·기아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만프레드 하러 사장은 "협력사들의 우수한 기술과 혁신이 현대차·기아의 경쟁력을 높이는 원동력"이라며 "기술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함께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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