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밀웍스 운영 떡볶이 브랜드
1980년대 감성 현대적 재해석
주요 상권 직영점 확대…해외 진출도 모색

오성방앗간 떡볶이 종로점 전경, 오성밀웍스 제공.

오성방앗간 떡볶이 종로점 전경, 오성밀웍스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즉석떡볶이 브랜드 '오성방앗간떡볶이'가 13일 종로 직영점을 열었다.


외식기업 주식회사 오성밀웍스는 서울 마포구 연남동 오성방앗간떡볶이 본점에서 축적한 메뉴 개발 및 운영 경험을 도심 상권으로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오성방앗간떡볶이는 1970~1980년대 분식집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분위기로, 고객이 토핑과 소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기본 즉석떡볶이를 비롯해 우삼겹·통대창·소곱창·직화닭·모둠떡볶이 등을 선보인다. 또 간장 베이스·투움바로제·마라투움바로제 등 다양한 소스를 제공한다.

'추억의 즉떡' 오성방앗간떡볶이…외국인 핫플 '종로' 입성 원본보기 아이콘

브랜드 창업자인 김환석 대표는 외식업과 건축사무소에서 근무한 경험을 메뉴 개발과 매장 동선 설계에 접목했다. 각자대표인 황성필 대표는 금융, 상장기업, 의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엔터테인먼트, 교육·외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28년간 기업 경영과 성장 전략을 담당해 온 전문경영인이다.


오성밀웍스는 종로점 개점을 계기로 메뉴와 조리 공정 등 매장 운영 기준을 표준화한 뒤, 주요 상권으로 직영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자체 소스와 밀키트, 기업간거래(B2B) 공급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소스 공급과 주문·재고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수요 예측 및 발주 지원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이다.

AD

오성방앗간떡볶이는 국내 운영 모델과 식품 공급 체계를 검증한 뒤 일본·중국·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오성방앗간떡볶이는 그 시절 분식집에서 여럿이 둘러앉아 한 냄비를 끓이며 이야기를 나누던 풍경을 오늘의 식탁에 되살리고자 시작한 브랜드"라며 "복고의 정서는 살리되 다양한 토핑과 소스로 고객 각자의 취향을 담았다. 종로점에서도 맛뿐 아니라 함께한 시간까지 기억에 남는 식사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