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 개발 수요도 겨냥
내달 19일 입찰 마감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가 코람코자산신탁이 운용하는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close 증권정보 357120 KOSPI 현재가 3,920 전일대비 15 등락률 -0.38% 거래량 11,708 전일가 3,935 2026.10.14 09:55 기준 관련기사 배당소득 분리과세 '막차' 논의…"배당 우등생 리츠 빠뜨리면 취지 퇴색"[부동산AtoZ] 상장리츠, 日보다 1년 늦었는데 17배 차이…세제부터 바꿔야 [2024 아시아펀드대상]코람코자산신탁, 선진 투자기법으로 운용자산 20% 증가 의 전국 주유소 19곳 매각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이날 매각 입찰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매수자 찾기에 착수했다. 마감은 내달 19일이다.

이번 매각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가 기존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신규 성장 자산에 투자하기 위해 추진하는 자산 유동화 작업이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보유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전경.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보유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전경.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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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대상은 용인 둔전셀프주유소 등 인천·경기 8곳, 청주 교대셀프주유소 등 대전·충북 4곳, 경주 새화랑주유소 등 대구·경북 4곳, 창원 극동셀프주유소 등 경남 3곳이다.

수도권 산업단지 간선도로변 주유소부터 지방 도시 주거·상업지역 주유소까지 입지가 다양하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운영 실수요자와 용도전환·복합개발을 검토하는 개발사업자·투자자를 나눠 매수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최근 시장에서는 주유소를 단순히 차량 연료를 공급하는 운영형 부동산이 아닌 '개발형 부동산' 자산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부지를 통째로 개발하거나 용도를 바꿔 상업 시설로 탈바꿈하는 식이다.


다만 일반 상업 건물 매매와 달리 토양 환경 조사, 명도, 시설 철거, 도로 점용 등 특유의 인허가 리스크를 따져봐야 해 자문사 역할이 큰 영역이다. 쿠시먼은 GS칼텍스·SK에너지 관련 주유소 매각 자문을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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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기업솔루션팀 관계자는 "이번 매각 대상 주유소는 수도권부터 충청·영남권까지 전국 주요 지역에 분포해 있고 자산별 입지와 운영 형태, 활용 가능성이 다양하다"며 "주유소 자산은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만큼 관련 거래 경험과 시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쿠시먼,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주유소 19곳 매각 자문사 선정[부동산AtoZ] 원본보기 아이콘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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