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MP사업단·자연과학대학, 각각 국제협약
동아대학교 G-LAMP사업단이 인도네시아 디포네고로대학교와 국제공동연구 및 학술교류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동아대는 최근 승학캠퍼스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디포네고로대 자연과학·수학대학과 국제학술·연구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날 동아대 자연과학대학도 디포네고로대 자연과학·수학대학과 별도의 학술·연구협력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정진웅 동아대 G-LAMP사업단장과 김종식 자연과학대학장, 신태환 부단장, 강도영 중점테마연구소장 등 동아대 관계자와 디포네고로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디포네고로대에서는 느가디위야나 학사·학생 담당 부학장, 아디 위보워 자원 담당 부학장, 마르셀리누스 크리스트와르다나 전기화학 연구클러스터장 등이 자리했다.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주 스마랑에 있는 디포네고로대는 국립대학으로, 자연과학·수학대학을 중심으로 수학·물리학·화학·생물학·통계학·정보학 등 기초과학 분야의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동아대 G-LAMP사업단이 추진하는 원자·양자과학 기반 융합연구의 국제협력 기반을 넓히고, 양 대학 간 지속적인 공동연구와 인적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원자·양자과학 분야 공동연구와 기술개발, 기초·응용과학 분야 연구인력 양성 및 교류, 연구시설·장비 공동 활용, 기술이전과 사업화 협력, 공동 세미나·워크숍 등 학술교류를 추진한다.
동아대 자연과학대학과 디포네고로대 자연과학·수학대학이 별도로 체결한 MoA는 사업단 중심의 연구협력을 대학 차원의 학술교류로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신태환 부단장이 동아대 G-LAMP사업단의 연구 비전과 중점 연구과제를 소개했으며, 디포네고로대도 주요 연구 분야와 국제협력 현황을 발표했다. 이어 양 대학 관계자들은 공동연구과제 발굴과 연구자·학생 교류, 연구 인프라 활용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도네시아 방문단은 협약식 이후 동아대 수학·생명과학·반도체 분야 주요 연구실을 둘러보며 향후 공동연구 가능성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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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웅 단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학술교류를 넘어 두 대학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공동연구와 연구인력 교류, 연구 인프라 및 전문지식 공유를 통해 의미 있는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G-LAMP사업단이 두 대학 연구자들을 연결하는 국제협력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 G-LAMP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 기초과학 연구거점 육성사업의 하나로, 원자·양자 기술 기반 통합 연구 플랫폼 구축과 미래 연구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제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기초과학 연구거점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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