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고·특성화고 등 대상

부산시교육청이 10월 한 달간 지역 직업계고 38곳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컨설팅을 진행한다. 학교별 교육과정과 실습 환경을 점검하고 취업역량 강화에 필요한 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컨설팅 대상은 마이스터고 4곳, 특성화고 32곳, 고등기술학교 1곳, 산업학교 1곳 등 모두 38개교다. 시교육청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과 직업계고 학점제, 현장실습 운영, 실험·실습 기자재 관리, 실습실 안전보건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공업계열 20개교는 직업계고 관리자와 담당 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컨설팅한다. NCS 기반 실험·실습 기자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산업 현장에 맞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의견도 수렴한다.


시교육청은 학교별 지원사업의 추진 내용과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우수사례를 발굴해 다른 학교와 공유할 예정이다.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한 보완 조치와 성과 분석은 내년 초까지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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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방문 컨설팅은 공업계열의 경우 짝수 해, 상업계열은 홀수 해에 각각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교별 성과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직업교육의 내실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이번 컨설팅은 학교마다 다른 여건과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함께 해법을 찾는 과정"이라며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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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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