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원쉴드', AI 제품·서비스 확인서 획득…공공·금융 보안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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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라온시큐어 close 증권정보 042510 KOSDAQ 현재가 17,220 전일대비 120 등락률 -0.69% 거래량 903,092 전일가 17,340 2026.10.14 09:09 기준 관련기사 AI 보안주 강세…스탁론으로 투자자금 최대 4배 확장 금융권 연쇄 해킹에 보안주 상승…실제 수주 확대될까 라온시큐어, '2026 블록체인&AI 해커톤' 성료…AI·Web3 기반 디지털 신뢰 서비스 발굴 가 인공지능(AI) 세이프 가드레일 솔루션을 앞세워 공공·금융 분야 AI 보안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라온시큐어는 AI 세이프 가드레일 솔루션 '원쉴드(OneShield)'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의 '인공지능 제품·서비스 확인서'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인공지능 제품·서비스 확인제도는 인공지능기본법에 따라 제품이나 서비스에 AI 기술이 실제 적용됐는지를 확인하는 제도다. 제품에 적용된 AI의 학습·추론 특성과 기능 기여도 등을 기술적으로 심사해 확인서를 발급한다.


원쉴드는 기업의 생성형 AI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AI 세이프 가드레일 솔루션이다. 사용자와 생성형 AI·AI 에이전트 사이에서 오가는 입·출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사전에 설정된 정책에 따라 허용하거나 차단한다.

기업의 생성형 AI 활용이 늘면서 기존 보안 체계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위협도 커지고 있다. 임직원이 업무 과정에서 중요 정보나 개인정보를 생성형 AI에 입력하거나, 공격자가 악성 프롬프트를 활용해 AI에 설정된 보안 정책을 우회하는 방식 등이 대표적이다.


원쉴드는 프롬프트 인젝션과 탈옥 등 악성 프롬프트 공격을 탐지·차단한다. AI에 입력되는 개인정보를 자동으로 식별해 익명화하거나 마스킹할 수 있으며, 한국어 특화 모델을 기반으로 유해 콘텐츠도 걸러낸다. 기업이나 기관이 설정한 AI 보안 정책에 따라 민감정보 입력이나 부적절한 AI 사용을 통제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확인서 획득을 계기로 공공·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원쉴드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공공·금융기관이 AI 보안 솔루션 도입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이번 확인서가 원쉴드의 AI 기술 적용 여부를 판단하는 근거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 에이전트 시장 확대에 따른 추가 성장 가능성도 제시했다. AI 에이전트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단계로 발전하면서 AI의 입·출력 데이터뿐 아니라 접근 권한과 실제 행동까지 통제하는 보안 기술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정아 라온시큐어 대표는 "생성형 AI 활용을 넘어 AI 에이전트가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단계로 전환되면서 민감정보 유출, 악성 프롬프트, 정책 우회 등 새로운 보안 위협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원쉴드는 이러한 위협을 통제해 기업과 기관이 AI를 보다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으로, 이번 확인서 획득을 계기로 공공·금융을 중심으로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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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라온시큐어는 AI 에이전트의 신원과 권한 관리부터 행동 통제, 위협 탐지·대응까지 아우르는 5대 에이전틱 AI 보안 솔루션을 중심으로 관련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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