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중동 OTT에 '티빙관' 연다
MBC 샤히드에 신작 열세 편 등 공급
CJ ENM이 중동·북아프리카(MENA) 시장에 K콘텐츠 전용관을 연다. 스물네 지역에서 이용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MBC 샤히드에 '티빙 브랜드관'을 론칭한다.
김도현 CJ ENM 콘텐츠유통BU장(왼쪽)과 타레크 알리브라힘 MBC1·MBC DRAMA·MBC 샤히드 콘텐츠 담당 디렉터가 파트너십 체결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CJ ENM.
CJ ENM은 13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밉컴 칸'에서 MBC 그룹과 K콘텐츠 공급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티빙 브랜드관을 통해 올해 공개하는 신작 열세 편과 라이브러리 콘텐츠 스무 편을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최애의 사원', '은밀한 감사', '우주를 줄게', '취사병 전설이 되다', '판사 이한영' 등이다. 아랍어 더빙·자막 콘텐츠를 늘리고, 최신 드라마는 한국과 동시에 공개한다. 방송 채널로도 유통을 넓힌다. MBC 그룹의 대표 채널 MBC4에서 CJ ENM 콘텐츠를 일정 기간 독점 편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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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이번 공급을 계기로 오리지널 스토리텔링과 원천 지식재산권(IP)을 다변화하고, 콘텐츠·미디어·엔터테인먼트·제작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CJ ENM은 MENA를 차세대 글로벌 콘텐츠 거점으로 보고 지난해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에 중동 법인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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