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美 대형 PBM 추가 등재 임박, 4분기 실적 성장 기대"
앱토즈마·옴리클로 이어 후속 제품군 보험 환급 확대 추진
트룩시마 美 점유율 39%
유플라이마도 연초 대비 두 배 이상 상승
셀트리온 셀트리온 close 증권정보 068270 KOSPI 현재가 192,600 전일대비 1,700 등락률 -0.87% 거래량 454,998 전일가 194,300 2026.10.23 15:30 기준 관련기사 길어지는 증시 조정에 반대매매 부담…연5%대 스탁론 대환 살펴볼 때 셀트리온 "4분기 영업익 6000억 달성 총력…주주환원 약속 이행" 프로축구처럼 1부리그·2부리그가 생긴다는 코스닥…효과는[주末머니] 이 미국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와 고수익 후속 제품군의 처방집 등재 계약을 추진하며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대형 PBM과의 후속 제품군 등재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4분기 내 추가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기존 제품의 판매 호조와 신규 제품의 보험 환급 적용 범위 확대를 바탕으로 4분기에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PBM은 의약품 처방과 보험 급여 관련 업무를 관리하는 업체다. PBM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되면 보험 환급 적용 범위를 확보해 환자의 의약품 접근성과 처방 확대에 유리한 여건을 마련할 수 있다.
셀트리온은 앞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성분명 토실리주맙)를 미국 3대 PBM의 사보험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했다. 이달 초 미국에 출시한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도 대형 PBM 옵텀의 사보험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됐다.
기존 제품의 시장 점유율도 성장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는 올해 8월 미국 시장에서 약 3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인플렉트라(성분명 인플릭시맙)도 같은 기간 31%의 점유율로 바이오시밀러 처방 1위를 차지했다.
후속 제품인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와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는 각각 15%, 1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유플라이마는 올해 1월 약 5%였던 점유율이 8월 11%로 상승했다.
셀트리온은 미국 현지 직판 체계와 기존 제품 판매 과정에서 구축한 의료기관·유통업체 네트워크를 활용해 후속 제품의 시장 진입을 확대할 방침이다. 기존 제품의 판매 기반에 신규 제품의 처방 확대와 추가 PBM 등재 성과를 더해 영업 효율성과 수익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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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관계자는 "대형 PBM과의 추가 등재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4분기 내 계약 체결을 목표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며 "기존 제품의 견조한 판매 성과와 고수익 후속 제품의 처방 확대를 바탕으로 회사가 제시한 이익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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