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 즉시 이용료만큼 포인트 환급
3만원 결제로 180일 이용 가능

오늘의집은 이사를 앞둔 사용자를 위한 멤버십 '무빙패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무빙패스는 이사나 신혼집 마련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시공 등 집에 큰 변화가 생기는 시기에 맞춰, 가구 쇼핑부터 이사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멤버십이다.


무빙패스 이용료는 3만원으로, 한 번 결제하면 180일 동안 유지된다. 결제와 동시에 이용료와 같은 3만 포인트를 돌려준다. 가입 직후에는 총 30만원 규모의 장바구니 쿠폰팩 8장이 지급돼 구매 규모에 맞춰 골라 쓰면 된다.

오늘의집, 첫 멤버십 '무빙패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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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수록 돌려받는 포인트도 커진다. 멤버십 기간 중 누적 구매 금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구간별로 구매 금액 대비 최대 10%의 포인트가 쌓인다. 200만~300만원 구간에서는 구매 금액의 10%로 최대 10만원이 적립되며, 300만~1000만원 구간에서는 최대 35만원까지 돌려받는다.

가구 구매 조건도 가벼워졌다. 기존 '패키지할인'은 여러 상품을 한 주문에 묶어 담아야 적용됐지만, 무빙패스 회원은 가구 2개만 담아도 온라인 최저가 보장 할인을 받는다.


또 회원이 오늘의집에서 인테리어 시공, 이사 업체, 입주 청소, 인터넷 설치, 가전 렌털 가운데 2개 서비스의 견적을 신청하면 쇼핑 할인 쿠폰을 받는다. 5개를 모두 신청하면 쿠폰이 추가로 주어진다. 따로따로 알아봐야 했던 서비스를 오늘의집 안에서 비교하고, 이것이 다시 쇼핑 할인으로 돌아오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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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멤버십 출시는 사용자의 실제 구매 패턴을 반영한 결과다. 기존 오늘의집의 VIP 제도는 최근 3개월간 구매 횟수와 금액 조건을 꾸준하게 충족해야 유지되는 구조였다. 이사 시즌에 구매가 한꺼번에 몰리면 혜택을 받기 어려웠다. 이에 오늘의집은 올해 5월부터 두 차례 테스트로 쌓은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무빙패스를 다듬어 정식으로 출시하게 됐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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