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치매안심센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4번째 수상
경증 환자 참여 '기억다방' 등 인식개선 성과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 치매안심센터가 ‘2026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치매 우수프로그램 단체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2013년 첫 수상 이후 2018년, 2022년에 이어 이번까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네 차례 받았다.
구는 그동안 치매 예방교육과 인식개선 캠페인, 주민 대상 치매인식도 조사, 온·오프라인 홍보를 꾸준히 해 왔다. 지난달 11일에는 제19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주민 320명이 참여한 건강강좌를 열었다. 광진구치매안심센터 초대 센터장을 지낸 한설희 건국대 신경과 자문교수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과 최신 치료 정보를 쉽게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이달 1일에는 노인의 날을 맞아 시립광진노인종합복지관의 ‘9988 해피투게더' 행사에서 주민 약 400명을 대상으로 인식개선 캠페인을 했다. 특히 경증 치매환자가 주민에게 직접 음료를 내주는 '기억다방'을 운영해, 치매환자도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하며 함께 사는 이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현장에서는 치매인식개선 서약과 인식도 조사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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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치매안심센터가 함께 노력해 온 성과"라며 "치매 예방부터 조기검진, 돌봄과 인식개선까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촘촘한 치매관리체계를 구축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광진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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