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신상]소비자 요청에 한정 재출시…농심 '볶음너구리'
봉지면·용기면 27일부터 한정 수량 출시
농심 농심 close 증권정보 004370 KOSPI 현재가 399,0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50% 거래량 906 전일가 401,000 2026.10.14 09:03 기준 관련기사 [포토]영국 템즈강에 뜬 6m짜리 초대형 신라면 "큰맘 먹고 배달 끊고 집밥 해먹으려고 했는데"…장 보다가 가격 보고 '화들짝' 글로벌·가격·환율까지 호재…3분기 식품업계 깜짝 실적 기대 은 오는 27일부터 볶음너구리 봉지면과 용기면을 한정 수량으로 재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볶음너구리는 너구리 특유의 쫄깃하고 굵은 면발에 해물의 감칠맛과 매콤함을 더한 볶음면이다. 2017년 출시해 2024년 단종됐다. 이후 소비자 관심이 높아진 이례적인 제품이다. 인공지능(AI) 분석 기업 '뉴엔AI'에 따르면, 볶음너구리의 온라인 검색량은 2024년 약 6만3000건에서 올해 8월에는 약 10만건으로 두 배가량 증가했다. 소비자들이 수출용 볶음너구리 시식 후기나 기존 너구리를 활용해 볶음너구리의 맛을 재현하는 레시피 등을 자발적으로 공유한 결과다.
재출시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꾸준히 이어졌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볶음너구리의 재출시를 바라는 소비자들의 모임이 자발적으로 형성됐다. 최근 2년간 농심에 접수된 재출시 요청 제품 중에서도 볶음너구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농심이 다시 선보이는 볶음너구리는 기존 제품의 맛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너구리 특유의 쫄깃하고 굵은 면발에 홍합, 오징어 등 해물의 풍미와 매콤한 맛을 더해 볶음너구리만의 해물 볶음면 맛을 살렸다. 용기면에는 전자레인지 조리법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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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이날부터 농심몰에서 3000명 한정으로 볶음너구리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대상 제품은 볶음너구리 봉지면 16입으로 구성됐다.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의 목소리로 다시 돌아온 제품인 만큼 볶음너구리를 기다려온 분들에게 반가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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