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석·기내식 포함 금상 5개
인천공항 라운지 혁신 호평받아
인공지능 전환·탄소 감축 인정

대한항공 대한항공 close 증권정보 003490 KOSPI 현재가 30,55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31,100 2026.10.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조종사 안전회의…단일 표준 안착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 파업 안 한다…조정 신청 취하 일상 속 혈압 데이터, 임상연구로…4배까지 기회를 확장하려면 이 글로벌 여행 전문지가 주관하는 시상식에서 서비스 품질과 디지털 혁신 역량을 인정받아 8관왕에 올랐다.


대한항공, 2026 마젤란 어워즈(Magellan Awards) 8관왕. 대한항공

대한항공, 2026 마젤란 어워즈(Magellan Awards) 8관왕.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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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미국 여행 전문 매체 '트래블 위클리(Travel Weekly)'가 주관하는 '2026 마젤란 어워즈(Magellan Awards)'에서 총 8개 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항공사 종합 부문의 국제항공사·서비스 항목과 항공 서비스 요소 부문의 일등석·공항 라운지·기내 식음 서비스 등 2개 부문 5개 항목에서 최고 상인 금상(Gold Award)을 차지했다. 아울러 항공사 종합 부문의 기술 솔루션과 항공 서비스 요소 부문의 비즈니스석·친환경 지속가능 항공사 등 3개 항목에서 은상(Silver Award)을 거머쥐었다.


마젤란 어워즈는 전 세계 여행 산업 전반을 대상으로 브랜드, 서비스, 마케팅, 디자인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지난해 각 기업과 기관이 추진한 결과물을 분야별 전문가 17명이 심사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역량과 서비스 품질을 종합 평가하는 국제항공사 및 서비스 항목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신규 기업 이미지(CI)에 맞춰 전면 개편한 일등석과 기내 식음 서비스도 2년 연속 금상에 이름을 올렸고 비즈니스석 역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을 시작으로 선보이고 있는 신규 공항 라운지는 단순한 대기 공간을 여행의 목적지로 재정의했다는 호평을 얻었다. 한국의 미(美)를 공간 설계에 반영해 국적 항공사로서의 품격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일등석 라운지는 최고급 프라이빗 서비스에 집중했고, 프레스티지 라운지는 라이브 스테이션, 쿠킹 스튜디오, 라면 라이브러리 등을 도입해 차별화를 꾀했다. 승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라운지 사전 예약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차별화된 디지털 기술 솔루션과 지속가능성(ESG) 경영 성과도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대한항공은 '디지털 퍼스트' 전환 기조에 맞춰 항공기 연료 관리와 예지정비, 글로벌 물류, 인공지능(AI) 지능형 고객센터(AICC), AI 챗봇 등 운항 및 대고객 서비스 전반에 첨단 기술을 적용해왔다.


친환경 부문에서는 고효율 신기재 운항 확대와 경제 운항 속도 최적화 등 탄소 감축 정책을 시행해 지난해 탄소 배출량을 전년 대비 48만5000여톤 줄였다. 기내에는 식물성 원료로 만든 기내식 용기를 순차 도입하고 폐자재 업사이클링으로 자원 순환을 확대하고 있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몽골 '대한항공 숲' 조성 등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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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하고 기술 혁신을 이어가 글로벌 네트워크 항공사로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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