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 영화인 프로젝트, 산업 관계자에 첫선
서울독립영화제, '크리에이티브 랩'
극영화 열여덟 편·다큐 네 편
신진 영화 창작자들이 기획 중인 장편 프로젝트를 산업 관계자들 앞에서 공개한다.
서울독립영화제는 오는 27일 CKL기업지원센터에서 '크리에이티브 랩: 중/저예산 영화 기획개발' 참여자의 프로젝트 피치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지원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장편영화 아이템을 가진 작가·연출자 스물두 명을 멘티로 선발하고, 멘토 열한 명의 개별 멘토링과 전문가 특강으로 시나리오 기획·개발을 돕는다. 올해는 지난 4월 공모에 지원한 214편 가운데 극영화 열여덟 편과 다큐멘터리 네 편이 선정됐다.
극영화 선정작은 '핑킹(이세형)', '비뚤배뚤(허가영)', '유사인간(이다현)', '매얼음(장윤선)', '우리들의 결혼식(방미리)', '더매칭 쇼(양수희)', '롱디스턴스(윤대원)', '재림 본풀이(이누해)', '가루다(양종찬)', '뿌리(유우일)', '원진레이온(김예진)', '완벽한 낚시(서원철)', '모리셔스에서 온 여자(고은상)', '무관한 당신에게(양주희)', '인쿠(김유라)', '태몽(가제)(김정민)', '매니아(김경연)', '최적의 데이트(류연수)'다. 다큐멘터리로는 '나의 멘탈 다이어리(임주은)', 'The Volume of Silence(정혜진)', '미장이의 딸들(곽서영)', '떠도는 유령(유재원)'이 뽑혔다.
피치 뒤에는 창작자와 산업 관계자의 1대1 비즈니스 미팅이 펼쳐진다. 창작자는 제작 가능성을 타진하고, 산업 관계자는 멘토링을 거친 프로젝트를 만난다. 현장에서는 산업 관계자가 우수 피치 프로젝트를 직접 뽑아 시상한다.
올해 멘토는 김영민 메이킹에이프린트 대표이사, 김성환 어바웃필름 대표이사, 최재원 앤솔로지스튜디오 대표이사, 변승민 클라이맥스스튜디오 대표이사, 김선 감독, 곽용수 인디스토리 대표이사, 안보영 필름영 대표이사, 이안나 안나푸르나필름 대표이사, 김성호 감독, 강사라 시소픽쳐스 프로듀서, 한경수 아거스필름 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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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독립영화제는 다음 달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CGV압구정과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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