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뷰익 LPGA 상하이 개막
이후 한국, 말레이시아, 일본에서 격돌
김세영, 최혜진, 티띠꾼, 야마시타 우승 경쟁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이 열린다.


LPGA 투어는 15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의 서산 골프클럽(파72·6735야드)에서 뷰익 LPGA 상하이(총상금 320만달러)를 개최한다. LPGA 투어는 이 대회를 시작으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전남 해남·총상금 235만달러), 메이뱅크 챔피언십(말레이시아·총상금 300만달러), 토토 저팬 클래식(일본·총상금 210만달러)까지 아시아 지역을 돌며 펼쳐진다. 이후 미국으로 돌아가 2개 대회를 더 치르면 2026시즌이 끝난다.

김세영이 아시안 스윙 뷰익 LPGA 상하이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AFP연합뉴스

김세영이 아시안 스윙 뷰익 LPGA 상하이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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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익 LPGA 상하이는 아시안 스윙 중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린 대회다. 81명이 참가해 컷 없이 우승을 다툰다. 우승상금은 48만달러(약 6억4000만원)다.

한국 선수는 11명이 출전한다. 세계랭킹 9위 김세영이 선봉이다. 그는 지난해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약 5년 만에 통산 13승을 거둔 실력파다. 올해는 우승 없이 7차례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8월 FM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오른 이후 모처럼 LPGA 투어 대회에 나선다. 김세영을 필두로 임진희, 최혜진, 김아림, 신지은, 이미향, 황유민 등도 정상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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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2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지노 티띠꾼(태국)이 강력한 우승 후보다. 그는 직전 대회인 롯데 챔피언십에서 시즌 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개 대회 연속이자 2연패를 노린다. 세계랭킹 4위 야마시타 미유(일본)도 가파른 상승세다. 지난주 고양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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