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창릉 2089가구 내년 12월 입주
"보편형 임대주택도 공급 신속 추진"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13일 서울 은평구·마포구와 인접한 3기 신도시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를 찾아 내년 말 첫 입주 일정을 점검했다.


LH에 따르면 이 사장은 이날 현장에서 고양창릉 첫마을(A4·S5·S6블록) 2089가구 공사 진행 상황과 입주 시점에 맞춘 교통과 생활 인프라 구축 현황을 확인했다.

LH는 "이번 방문은 전날 LH 국회 국정감사 직후 이뤄진 행보"라며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국민 주거 안정과 주택공급 확대 요구를 현장에서 속도감 있게 이행하겠다는 의지"라고 했다.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13일 경기 고양창릉 신도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13일 경기 고양창릉 신도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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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창릉 지구에는 GTX-A와 고양은평선 등 광역 교통망이 들어선다. 고양시 덕양구 일대 789만㎡ 부지에 3만8000가구, 9만2000명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이 사장이 방문한 첫마을의 현재 공정률은 약 45%이며 내년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 사장은 고양창릉 지구 내 보편형 공공임대주택 시범 사업 예정지도 살폈다.


8·13 대책에 따라 추진되는 보편형 공공임대주택은 중산층도 살 수 있도록 수도권 역세권 우량 입지에 넓은 평수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청년과 신혼부부 등 수요자 맞춤형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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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역세권 등 우수 입지에 청년과 신혼부부 등 다양한 계층이 장기간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도록 속도를 높여야 한다"며 "평면과 마감재, 커뮤니티시설, 주거 서비스 등 주택 전반 품질을 분양주택 수준으로 확보해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국민 인식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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