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FIU 직원 420명 이전 대상
신진창 사무처장 중심 TF 가동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금융위원회의 세종행이 결정됨에 따라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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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간부회의를 열고 이같이 주문했다.

앞서 행정안전부가 이날 발표한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세부 계획에는 금융위 직원 340명과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 직원 80명 등 총 420명을 내년 하반기 세종 이전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이 담겼다. 행안부는 수도권에 위치한 중앙행정기관 등 44곳을 2027년부터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세종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이번 이전이 국토 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정과제 이행 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해 9월 정부 조직 개편 논의 당시 금융시장 안정과 실물경제 지원 등 본연의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뒤, 이번 세종 이전 과정에서도 슬기롭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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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는 신진창 사무처장을 중심으로 TF를 꾸리고 이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파악할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직원들의 의견을 향후 관계부처 협의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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