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영천시, 청도군 등 3개 시·군이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과 풍성한 지역 축제, 내실 있는 행정 소식을 전하며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경산시에서는 가족의 온정이 담긴 나눔 행렬과 함께 문화예술 축제가 주민들을 맞이한다.

남천면 소재 '채가네 농장'(대표 채동우)과 '(주)SS전기'(대표 채동광)는 지난 12일 경산시청을 찾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샤인머스캣 250박스를 기탁했다.

경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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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어온 농산물 나눔에 가족이 함께 뜻을 모아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상길 청년문화마을 일대에서는 '2026 경산만화축제'가 개최된다.

만화·웹툰 창작 경연대회를 비롯해 유튜버 'TV생물도감' 토크콘서트, 주동근 작가 팬사인회, AI 드로잉 체험, 한·일 만화·웹툰 포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영천시는 정확한 지적행정 서비스로 시민 재산권 보호에 나서는 동시에 대규모 문화 축제를 예고했다.


영천시는 관내 지적기준점 661점을 조사해 망실된 119점 중 94점을 재설치하고, 총 3809점의 기준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토지경계 분쟁 예방과 신속한 측량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은해사 창건 1217주년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중악 팔공산 은빛문화제'를 개최한다.


행사 첫날에는 의승병 역사 전시회와 영천성 수복전투 승전기념 락콘서트 '극락도락'이 열리며, 둘째 날에는 개산대재 법요식과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은빛음악회가 대미를 장식한다.


청도군은 스포츠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고향을 향한 통 큰 기부 소식을 전했다.


지난 10일 청도베이스볼파크에서 막을 올린 '2026 청도신화랑배 전국사회인야구대회'는 오는 25일까지 전국 72개 팀, 약 1000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을 펼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와 함께 12일에는 청도읍 원리 출신인 ㈜대현상공 이판대 대표가 1억원을 완납하며 청도군 12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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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성가한 기업인인 이 대표는 꾸준히 고향의 노인 및 아동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대억 기자 c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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