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olv360'과 간담회 개최
온라인 분쟁해결 사례 공유

디지털 기술이 법률 및 분쟁해결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가운데,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하 조정원)이 온라인 분쟁해결제도(ODR)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인도의 전문기관과 손을 잡고 제도 발전을 모색한다.

"분쟁조정도 AI·디지털 시대로"…공정거래조정원, 인도 전문기관과 노하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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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원은 오는 14일 인도의 ODR 전문기관인 프레솔브360(Presolv360)의 공동 창업자 나미타 샤(Namita Shah)와 간담회를 열고 분쟁조정 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교류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레솔브360은 인터넷과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조정 및 중재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인도의 핵심 분쟁해결 전문기관이다. 특히 인도 공공 디지털 인프라(DPI)의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업무 프로세스까지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분쟁해결 방식의 진화를 이끌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의 대체적 분쟁해결(ADR) 현황과 인도의 ODR 운영 사례를 상호 공유하고, 양국의 제도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조정원의 분쟁조정제도 운영 현황, 프레솔브360의 ODR 주요 사례 및 중재·조정 절차, 양 기관의 기술 활용 경험 등이 심층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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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원 측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국의 공정거래 분쟁조정제도와 인도의 ODR 운영 사례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분쟁해결 분야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조정원은 "앞으로도 해외 분쟁조정 전문기관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세종=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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