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스마트 충전 플랫폼

한국남부발전 사장상 수상

물류 창고 관리 시스템에 AI를 접목해 전력 피크를 막는 대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산학협력 경진대회에서 빛을 발했다


동의대학교 유통물류학과 3학년 학생들(안준수·우한서·이혜승·조정욱·한지윤)이 지난 8일 벡스코에서 열린 '2026 청년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에서 한국남부발전 부문 최우수상(사장상)을 받았다.

‘2026 청년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동의대 유통물류학과. 동의대 제공

‘2026 청년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동의대 유통물류학과. 동의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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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부산대학교가 주관하고 LG전자, HD현대중공업, 한국남부발전, 조광페인트 등이 참여한 산학협력형 경진대회다. 청년들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기업 현장에 적용해 사업화 가능성을 점검하는 취지로 열렸다.

수상작의 핵심은 물류 현장의 전력 난제 해결이다. 학생들은 창고관리시스템(WMS)에 AI 기술을 결합해 충전 일정을 초 단위로 조정하는 'AI 스마트 충전 플랫폼'을 제시했다.


전력 수요가 집중되는 피크 시간대 전력을 효율적으로 분산해 최대수요전력을 낮추는 방식이다. 현장 에너지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방안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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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호 동의대 유통물류학과장은 "학생들이 학과에서 배운 유통·물류 분야의 전문지식을 에너지 관리·AI 기술과 융합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수로 기자 relationship6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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