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의 미국 가치주 투자 상품인 '신한누버거버먼미국가치주펀드(H)'가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
13일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누버거버먼미국가치주펀드(H)의 순자산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글로벌 대표 가치주 펀드인 '누버거버먼 US Large Cap Value'에 투자하는 싱글 재간접펀드(Single Fund of Funds)로, 글로벌 운용사의 전문적인 운용 전략을 활용해 미국 대형 가치주에 분산 투자한다. 87년 역사의 미국계 종합자산운용사 누버거버먼(Neuberger Berman)의 전담팀과 데이터 사이언스팀이 기업의 수익성, 재무구조, 현금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저평가된 우량주를 선별한다.
피투자펀드는 금융, 헬스케어, 소재, 산업재, IT, 에너지 등 주요 섹터의 50~65개 종목에 분산 투자하고 있다. 아마존, 엑손모빌, 서던코퍼, 마이크로소프트, 제이피모간체이스 등이 주요 투자 종목에 포함돼 있으며 현재는 소재, 헬스케어, 에너지 등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운용 성과도 우수하다. 8일 운용펀드 기준 이 상품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5.86%, 최근 1년 수익률은 22.48%를 기록 중이다. 성장주 대비 가치주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진 상황에서 저평가 해소에 따른 상대적 성과가 부각된 결과다.
김성훈 신한자산운용 글로벌주식투자본부 본부장은 "현재 미국 가치주에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이 조성돼 있어 투자 매력 또한 높게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시장 변동성을 활용해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된 종목을 선별하고,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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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한자산운용은 투자자들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환오픈형 상품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누버거버먼미국가치주펀드(H)는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유진투자증권, 신한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부산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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