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GTX 연계 마을버스 노선 신설
해오름마을 경유해 14일 개통
하루 36회 운행…배차 간격 25~30분
경기 파주시는 해오름마을과 경의중앙선 운정역,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중앙역을 연결하는 마을버스 079번을 신설해 오는 14일부터 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079번은 운정역을 출발해 가람마을·산내마을·해오름마을·물향기마을을 거쳐 운정중앙역까지 운행한다. 버스 3대가 하루 36회 운행하며 배차 간격은 25~30분이다. 첫차는 오전 5시, 막차는 오후 11시 30분이다. 평일과 토요일, 공휴일 모두 같은 시간표로 운행한다.
그동안 해오름마을에는 운정역으로 바로 연결되는 마을버스 노선이 없어 주민들이 철도와 스타필드빌리지를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었다. 해오름마을과 가람마을·별하람마을 사이를 오가는 학생들도 등하교 때 환승해야 했다.
파주시는 새 노선이 GTX-A와 경의중앙선을 잇는 교통망 역할을 해 주민들의 출퇴근과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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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노선 신설은 철도 연계 교통망을 확충하는 도시형 교통모델 사업의 하나다. 시는 지난 8월 운송사업자 모집 공고를 내고 9월 사업자를 선정했다. 운행 준비 사항을 점검한 뒤 지난 12일 시승식을 진행했다.
손배찬 시장은 "079번 신설은 해오름마을 주민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운정역과 운정중앙역을 중심으로 GTX 연계 교통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수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해 편리하고 촘촘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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