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기간 2031년 말까지

엘앤씨바이오 엘앤씨바이오 close 증권정보 290650 KOSDAQ 현재가 64,7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56,400 2026.10.13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코스피, 5% 급등 후 하락하며 7000선 반등 실패 코스피, 5% 급등 후 횡보…코스닥은 하락 후 상승 코스피, 5% 넘게 급등…올해 20번째 매수사이드카 가 인체조직 유래 피부 세포외기질(ECM) 제품 '리투오'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계약 규모는 최소 6000만달러(약 820억원)다.

엘앤씨바이오, '리투오' 美 독점 공급계약…최소 6000만달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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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엘앤씨바이오는 미국의 인체조직·바이오 제품 전문기업이자 조직은행인 현지 파트너와 리투오 시리즈의 미국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31년 말까지 약 5년이다.


미국 파트너사는 약 1만7000개 병·의원 고객 네트워크와 미국 전역에 인체조직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조직은행 라이선스, 유통 인프라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파트너사명은 계약상 비밀유지 의무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미국 첫 출하 시점에 밝힐 예정이다.

계약금액은 '리투오 150㎎'의 최소구매금액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연도별 최소구매금액은 올해 약 90만달러를 시작으로 2027년 720만달러, 2028년 1080만달러, 2029년 1170만달러, 2030년 1440만달러, 2031년 1620만달러로 매년 늘어난다. 현재 생산능력과 증설 계획, 안정적인 공급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소 계약 규모를 설정했다는 설명이다.


'리투오 파인'과 '리투오 브이'는 이번 계약금액에 포함되지 않았다. 두 제품은 향후 생산능력과 미국 시장 수요에 따라 별도로 추가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양사는 향후 사업 여건에 따라 유통 구조 확대·전환이나 조직은행 인수 등을 협의할 수 있다는 내용도 계약에 담았다. 향후 엘앤씨바이오가 미국 현지 직접 진출 등으로 사업을 넓힐 가능성을 열어뒀다.


현재 엘앤씨바이오는 기존 생산시설 증설과 함께 동탄 신공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생산능력이 확대되는 데 맞춰 리투오 150㎎의 미국 공급 물량을 늘리고, 리투오 파인과 리투오 브이의 공급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현지 의료진과 주요 전문가를 대상으로 제품 교육과 학술 활동을 펼쳐 초기 시장 진입 기반을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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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철 엘앤씨바이오 회장은 "올해 현지 의료진과 주요 전문가 기반을 확보하고 2027년부터 안정적인 공급을 시작해 리투오를 미국 시장의 대표 ECM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며 "생산능력 확대에 맞춰 미국 공급 규모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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