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위험평가·내부통제 등 경영시스템 통과
기관장 청렴의지·자체개선활동 등 긍정 평가
부산시 남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2025' 최초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전했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조직의 부패위험을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부패방지 방침과 리스크 평가, 내부통제, 신고자 보호, 임직원 교육 등 경영시스템 전반에 대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한다.
공단은 이번 인증을 위해 부패방지 방침과 매뉴얼, 절차서를 마련하고 채용·인사, 계약·구매, 예산집행, 시설운영 등 주요 업무의 부패위험 평가와 통제체계를 정비했다. 임직원 교육과 내부심사, 기관장 경영검토를 통해 전사적인 부패방지경영시스템도 구축·운영했다.
지난 9월 진행된 두 차례 인증심사에서는 중·경부적합 없이 시스템 운영의 적합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청렴경영 의지와 부서별 윤리·인권지킴이를 통한 추진체계, 청렴 마일리지 운영, 자체 청렴도 평가결과를 활용한 개선활동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체육시설과 공영주차장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의 운영·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위험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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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남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임직원이 함께 청렴경영을 실천하고 부패방지 관리체계를 정비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지속적인 내부통제 강화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통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정기적인 부패위험 평가와 내부심사, 직무별 교육을 실시하고 인증심사에서 제시된 개선권고사항을 운영에 반영하는 등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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